윤 대통령 "초거대 AI에 과감한 투자···디지털 규범 정립"
등록일 : 2023.09.13 20:21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대용량 정보를 학습해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을 초거대 AI라고 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초거대 AI 산업의 도약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AI와 디지털 역량이 산업의 수준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윤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초거대 AI란,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종합적인 인지와 판단, 추론이 가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
(장소: 13일, 청와대 영빈관)
20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겸해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AI는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이며,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AI와 디지털은 다른 산업의 기반 기술도 되지만 그 자체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다른 기술이나 산업하고 결합해서 맞춤형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광주 AI 영재고와 AI 사관학교 설립은 물론 대형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지원은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에 마중물이 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의 역할이 초거대 AI 의 경쟁을 좌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짜뉴스가 AI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한다며, 국제적인 디지털 규범과 질서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인공지능과 AI에 대한 규범 질서를 만드는데 있어서도 인류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입각해서 질서 규범이 만들어져야 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전세계적인 디지털 격차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본적인 디지털 접근권이 보장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대용량 정보를 학습해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을 초거대 AI라고 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초거대 AI 산업의 도약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AI와 디지털 역량이 산업의 수준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윤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초거대 AI란,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종합적인 인지와 판단, 추론이 가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
(장소: 13일, 청와대 영빈관)
20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겸해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AI는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이며,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AI와 디지털은 다른 산업의 기반 기술도 되지만 그 자체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다른 기술이나 산업하고 결합해서 맞춤형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광주 AI 영재고와 AI 사관학교 설립은 물론 대형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지원은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에 마중물이 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의 역할이 초거대 AI 의 경쟁을 좌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짜뉴스가 AI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한다며, 국제적인 디지털 규범과 질서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인공지능과 AI에 대한 규범 질서를 만드는데 있어서도 인류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입각해서 질서 규범이 만들어져야 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전세계적인 디지털 격차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본적인 디지털 접근권이 보장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304회) 클립영상
- 북·러 정상회담···김정은 "반제·자주 전선 러시아와 함께" 02:39
- 국제사회 '촉각'···미 상무부 부장관 다음 주 방한 [뉴스의 맥] 03:16
- 北, 북-러 정상회담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 00:34
-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통화···"국제사회 단호한 입장 보여야" 00:39
- 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여가 김행 지명 02:15
- 윤 대통령 "초거대 AI에 과감한 투자···디지털 규범 정립" 02:35
- AI 활용 '약자돌봄'···반려로봇 보급·위기가구 발굴 02:51
- AI 기반 재난대응···홍수·사고 예측 강화 02:04
- 농작물 병해충도 진단한다···AI로 편리해진 일터 02:07
- 철도노조 14일 총파업 돌입···정부 "철회 촉구" 02:29
- 한-체코 총리회담···"에너지·방산 협력 강화" 02:34
- 내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신청 '정부24'에서 가능 01:41
- 대통령실 "자동차세 부과 기준 '차량가액' 등 대체" 00:33
-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10년 만에 시가행진 00:47
- 8월 취업자 전년 대비 26만8천 명 증가 00:22
- '청와대 밤의 산책'···가을밤 정취 물씬 01:58
- 가족·친지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선물해보세요! 01:12
- 정부청사 구내식당, 수요일은 우리 수산물 먹는 날 운영 00:39
- 고분자 흡수체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의 흡수성능 양호해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