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적극 추진"
등록일 : 2023.09.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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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귀국 다음날인 지난 12일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제38회 국무회의
(장소: 12일, 용산 대통령실)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등 5박 7일 순방 후 첫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리창 중국 총리와 첫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각각 한 사실을 언급하며,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순방 기간에 리창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취임 후 약 1년 4개월 동안 50여 개 국가 정상들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며, 국익 외교를 이어가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비공개 국무회의 자리에선 해외순방 외교 포인트를 경제에 뒀다며, 모든 부처는 기업 현안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주항공청 설립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탐사선을 달 남극에 착륙시킨 인도의 모디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하고, 우주경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교육현장에서 비통한 소식들이 잇따르자 교육 현장 정상화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교사의 정당한 교권 행사가 형사처벌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법무부는 우선, 우선 형법 20조의 정당행위 규정에 따른 위법성 조각 사유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당한 교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추석물가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귀국 다음날인 지난 12일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제38회 국무회의
(장소: 12일, 용산 대통령실)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등 5박 7일 순방 후 첫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리창 중국 총리와 첫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각각 한 사실을 언급하며,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순방 기간에 리창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취임 후 약 1년 4개월 동안 50여 개 국가 정상들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며, 국익 외교를 이어가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비공개 국무회의 자리에선 해외순방 외교 포인트를 경제에 뒀다며, 모든 부처는 기업 현안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주항공청 설립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탐사선을 달 남극에 착륙시킨 인도의 모디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하고, 우주경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교육현장에서 비통한 소식들이 잇따르자 교육 현장 정상화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교사의 정당한 교권 행사가 형사처벌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법무부는 우선, 우선 형법 20조의 정당행위 규정에 따른 위법성 조각 사유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당한 교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추석물가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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