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구테레쉬 총장 면담···"북한문제 협력 강화"
등록일 : 2023.09.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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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레테쉬 총장과 북한의 도발과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뉴욕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유엔 사무총장 면담
(장소: 19일(현지시간), 뉴욕)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의 도발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유엔과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도 만났는데 당시 면담에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이 도발하면 안보리 차원에서 명확하게 대응하겠다며, 북한의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완전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내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구테레쉬 총장은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기간 중 주요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우크라이나 문제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각국의 기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면담을 계기로 한-유엔간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최영은 기자 / 미국 뉴욕>
윤 대통령은 내일 이곳에서 열릴 유엔총회 본무대에서, 18번째 순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최근 북러간 군사적 협력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국제사회의 더 긴밀한 연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레테쉬 총장과 북한의 도발과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뉴욕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유엔 사무총장 면담
(장소: 19일(현지시간), 뉴욕)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의 도발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유엔과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도 만났는데 당시 면담에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 구테레쉬 총장은 북한이 도발하면 안보리 차원에서 명확하게 대응하겠다며, 북한의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완전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내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구테레쉬 총장은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기간 중 주요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우크라이나 문제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각국의 기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면담을 계기로 한-유엔간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최영은 기자 / 미국 뉴욕>
윤 대통령은 내일 이곳에서 열릴 유엔총회 본무대에서, 18번째 순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최근 북러간 군사적 협력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국제사회의 더 긴밀한 연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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