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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한 걸음 더! 생활체감형 청년 지원 정책 [클릭K+]
등록일 : 2023.09.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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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 식비나 월세, 교통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데요, 정부가 우리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들, 마련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36회 국무회의 (2023.8.29.)
"청년들이 원하는 생활체감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고등교육의 기회균등을 예산에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생활체감형 지원 정책,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천 원만 내면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천 원의 아침밥'.
정부가 천 원을 내고 나머지는 학교 측이 부담해서 학생은 천 원만 내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 주머니 부담을 덜고 쌀 소비도 늘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인터뷰> 박경은 / 대학생 (국민리포트 2023.4.7.)
"보통 아침은 거르기 쉬운데, 일찍만 오면 천 원을 내고 다 먹을 수 있잖아요. 그 점이 식비 절약도 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뷰> 윤인성 / 대학생 (생방송 대한민국 2023.9.14.)
"요즘 물가도 오르고 이래서 식비가 너무 비싼데 천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고,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어갈 수 있어서 조금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국에 이렇게 천원의 아침밥을 주는 대학은 모두 145곳인데요, 내년에는 264곳, 397만 명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7월부터 이용이 저조했던 '알뜰교통카드'를 없애고요, K-패스를 도입합니다.
그동안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했는데요, 앱에 출발, 도착을 입력하지 않았거나 이동 거리가 확인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만 적립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거리가 아니라, ‘이용횟수’에 따라 ‘요금 할인 계산’을 쉽게 하고요.
요금 또한 대중교통을 한 달에 21번 이상 이용할 경우, 60회 한도 안에서 지불한 교통비의 20~ 50%를 돌려줍니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경우, 요금 1천500원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32만4천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선불충전식 또는 후불형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한데요, 선불식은 할인 금액만큼 다음 달에 충전되고요, 후불식의 경우 결제액에서 할인된 금액만큼 차감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는데요, 만 34세 이하 청년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를 때 연간 최대 세 번의 시험 응시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대상은 정보처리기사, 산업안전기사, 전기기사 등 493개 기술자격 시험으로,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육원과 같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만 18세 이후 보호 기간이 종료돼 시설에서 나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수당도 인상됩니다.
자립수당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위해 5년간 매달 지급되는데요, 현재 40만 원에서 내년부터는 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청년들을 현실적으로 돕기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마련됐는데요,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실제로 와닿는 생활체감형 정책이 더욱 많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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