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소아의료 보완대책 (9.22)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9.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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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보건복지부, 소아의료 보완대책 (9.22)
먼저 보건복지부 브리핑입니다.
소아 의료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올해 3번째 소아의료체계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공의들이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
인력과 시설, 장비를 확충해, 중증과 응급 소아진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소아 중환자실 등 소아 입원·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의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진료 보상을 강화하여 소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에 대해서도 집중 보상하기로 했는데요.
심야 시간 진료 시 진찰료를 2배로 인상하고,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야간·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서는 개소당 평균 2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야간·휴일 진료 수가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입니다."
미래 의료인력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더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소아진료 전공을 선택하길 주저하지 않도록 교육훈련 면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요.
소아과 전공의, 그리고 소아분야 전임의에게 매월 100만 원씩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의대생과 전공의 교육수준을 강화하고, 소아과 전공의, 소아 전임의를 대상으로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등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내년에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우선 투입할 예정입니다.
2. 대통령실, 4박 6일 뉴욕 순방 성과 (9.24)
다음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41번의 양자회담을 진행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의 외교적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50개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만, 이 가운데 많은 국가들이 양국 수교 이후 첫 회담을 하거나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회담을 하는 국가들이였습니다. 이번 뉴욕 출장에서는 우리 외교의 지평이 세계 곳곳 실핏줄까지 퍼져나가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산 엑스포 유치 목표에도 더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유엔총회에서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권리장전 등의 내용에 대해 국내외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특히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디지털 권리장전, CFA(무탄소에너지동맹) 이런 제안들은 국내외에서 후속 조치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는 글로벌 이슈를 주도해나가는 모습을 곧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뉴욕 순방의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보건복지부, 소아의료 보완대책 (9.22)
먼저 보건복지부 브리핑입니다.
소아 의료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올해 3번째 소아의료체계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공의들이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
인력과 시설, 장비를 확충해, 중증과 응급 소아진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소아 중환자실 등 소아 입원·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의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진료 보상을 강화하여 소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에 대해서도 집중 보상하기로 했는데요.
심야 시간 진료 시 진찰료를 2배로 인상하고,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야간·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서는 개소당 평균 2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야간·휴일 진료 수가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입니다."
미래 의료인력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더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소아진료 전공을 선택하길 주저하지 않도록 교육훈련 면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요.
소아과 전공의, 그리고 소아분야 전임의에게 매월 100만 원씩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의대생과 전공의 교육수준을 강화하고, 소아과 전공의, 소아 전임의를 대상으로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등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내년에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우선 투입할 예정입니다.
2. 대통령실, 4박 6일 뉴욕 순방 성과 (9.24)
다음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41번의 양자회담을 진행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의 외교적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50개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만, 이 가운데 많은 국가들이 양국 수교 이후 첫 회담을 하거나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회담을 하는 국가들이였습니다. 이번 뉴욕 출장에서는 우리 외교의 지평이 세계 곳곳 실핏줄까지 퍼져나가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산 엑스포 유치 목표에도 더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유엔총회에서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권리장전 등의 내용에 대해 국내외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특히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디지털 권리장전, CFA(무탄소에너지동맹) 이런 제안들은 국내외에서 후속 조치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는 글로벌 이슈를 주도해나가는 모습을 곧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뉴욕 순방의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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