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갓집 음식의 세계화
등록일 : 2023.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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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세시풍속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와 절기변화를 반영해 명절을 정하고 그에 맞춰 제철음식을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 중 추석은 수확의 계절 위에 자리한 덕에 조상께 올리는 차례상 또한 먹을거리가 풍성한데요. 조선기 양반가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도시 안동에서는 시작까지 한 회 최소 열두 번 제사를 지내온 덕에 제사와 차례음식의 본고장으로 알려져있죠. 여기, 특별한 맛과 멋이 있는 안동만의 종가 음식을 세계로 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사람이 있습니다. 정갈한 음식으로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다! 안동 종가 음식 연구원 박정남 원장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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