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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기쁨을 모두가 누리는 사회
등록일 :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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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부가 ‘함께 가는 희망한국’ 건설을 위해 추진하게 될 각 부처별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시간, 마련하고 있습니다.

4일 시간에는 일하는 기쁨을 모두가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동부의 비전 2030을 들어보겠습니다.

노동부 고용서비스 혁신단의 김유진 팀장,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인적자원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대비해서 노동시장의 이동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튼실한 고용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그동안의 성과는 어땠습니까?

A> 참여정부는 2005년 4월 6일부터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핵심전략과제로 정하고 선진국수준 고용지원망 구축의 기틀 마련하기 위해서 고용지원센터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고용지원센터를 찾는 구직자들에 대해 상담을 통한 유형분류체계를 정비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한 IAP(Individual Action plan, 개인별 재취업활동계획)를 수립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의 토대를 구축해왔습니다.

IAP란 취업설명회를 열어 초기상담과 개인별 맞춤정보를 얻어 진단을 한 후 심층상담, 유형분류를 거쳐 IAP를 수립하고 이에 맞는 취업을 알선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취업이 빨리 될수록 조기재취업수당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의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취업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확충 이렇게 취업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진로지도 프로그램 확충으로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계속 증가해 지난 한해동안 33만명 참여 했고,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95.1%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세스의 개선으로 고용지원센터에 구인 또는 구직 신청을 한 고객의 수가 빠르게 증가해 연인원 200만명에 육박하고, 센터를 통한 취업자수도 증가해 지난 해에는 39만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Q> 또 하나 눈에 띄는 추진정책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추진되는 건가요?

A> 앞서 얘기한바와 같이 고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는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청년층 및 실업급여 수급자가 고용지원센터의 주고객을 구성,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과 기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별 전담 고용지원센터를 확충하고 기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먼저 취약계층별 전담 고용지원센터 확충을 위해 고용지원센터를 허브로 사회복지관, 자활후견기관 등 비영리단체 1,000여개를 온/오프라인으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고용지원망 구축 추진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보다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노숙자·건설일용·전업주부들을 위한 전담센터도 공모·지원을 받아 민간위탁 방식을 도입해 올해만도 여성취업상담실인 여성고용지원센터가 7개소, 노숙인 고용지원센터 4개소, 건설인력 지원센터 9개소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 담당자 교육, 매뉴얼 보급, Work-net 연계 등을 통해 민관 파트너쉽 정착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다음은 기업을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실시한 산업단지내 실태조사에 의하면 인력수급의 문제가 심각해서 신속한 구인지원은 물론 노동행정컨설팅·각종 지원금·직업훈련 등에 대해 노동부의 지원 필요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고용지원센터에『기업지원과』를 설치해 기업에 대한 전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설센터 설치가 비효율적인 소규모 단지에는 이동센터(3~4명이 팀 구성)를 운영하여 소규모 농공단지, 아파트형 공장 등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구인 등록을 받고 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네, 지금까지 노동부의 고용서비스혁신단의 김유진 팀장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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