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3. 09. 28. 12시)
등록일 : 2023.09.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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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추석 연휴 첫날···도로 정체 오전 11~12시 절정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시에서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윤 대통령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황선우 200m 자유형 금···태권도·펜싱 금메달 획득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수영과 태권도, 펜싱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황선우는 어제 저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0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의 박우혁은 남자 80㎏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과 여자 에페 대표팀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 키르기스스탄 5대 1로 꺾어···8강서 중국과 격돌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대 1로 대파했습니다. 8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사흘 뒤 개최국인 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5. 북한, 월북 미군 추방···美 "조건없는 추방 감사"
북한이 지난 7월 공동경비구역에서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주한 미군 병사를 추방시켰습니다. 이에 미국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성명을 통해 신병 인도 과정에 도움을 준 스웨덴과 중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힌 데 이어 고위 당국자 발 익명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조건 없이 킹 이병을 석방시켜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6. 러시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검토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식품안전감시기관이 현지 시각 26일 "방사선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 조치에 동참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일본과 협의 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국제유가 3% 상승···13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유가가 13개월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93.68달러로, 지난해 8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기한을 늘리기로 결정한 이후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 연휴 첫날, 점차 쾌청···추석연휴 내내 맑음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서 흐린 곳이 많았지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올라 한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강릉과 부산은 29도까지 올라 동쪽 지방에서는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 내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석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1. 추석 연휴 첫날···도로 정체 오전 11~12시 절정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시에서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윤 대통령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황선우 200m 자유형 금···태권도·펜싱 금메달 획득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수영과 태권도, 펜싱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황선우는 어제 저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0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의 박우혁은 남자 80㎏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과 여자 에페 대표팀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 키르기스스탄 5대 1로 꺾어···8강서 중국과 격돌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대 1로 대파했습니다. 8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사흘 뒤 개최국인 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5. 북한, 월북 미군 추방···美 "조건없는 추방 감사"
북한이 지난 7월 공동경비구역에서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주한 미군 병사를 추방시켰습니다. 이에 미국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성명을 통해 신병 인도 과정에 도움을 준 스웨덴과 중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힌 데 이어 고위 당국자 발 익명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조건 없이 킹 이병을 석방시켜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6. 러시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검토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식품안전감시기관이 현지 시각 26일 "방사선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 조치에 동참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일본과 협의 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국제유가 3% 상승···13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유가가 13개월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93.68달러로, 지난해 8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기한을 늘리기로 결정한 이후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 연휴 첫날, 점차 쾌청···추석연휴 내내 맑음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서 흐린 곳이 많았지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올라 한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강릉과 부산은 29도까지 올라 동쪽 지방에서는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 내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석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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