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프롤로그
-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궁평항이지만 놀거리가 없어도 너무 없었다. 그 궁평항이 떠들썩한 어촌체험마을이 된 이유, 바로 이 사람 덕분이다.

2. 바다는 황금빛 놀이터!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냄새를 입은 바다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다 갯벌체험이며 낚시체험까지 신이 난 아이들로 바다가 시끄럽다.
- 아이들을 인솔하고 바다의 다양한 면에 대해 알려주는 김문호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궁평항 체험마을의 사무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그다.

3. 고단했던 주유소 사업을 접고 바다의 품에 안기다
- 주유소 사업을 하면서 도시생활에 지쳐가던 그는 우연히 찾은 궁평항으로 나홀로 귀어한다. 이후 모터보트 자격증 등 각종 바다 관련 자격증을 따며 바다사람이 된다.
- 바지락을 종패하는 트랙터가 고장이 났다. 직접 개조해서 만든 트랙터를 고치고 다시 시험 운행에 나서는 그는, 어촌마을의 기술자 중에 기술자다.

4. 이방인이었던 김문호, 이제 없어서는 안 될 김반장!
- 식당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어촌마을. 이곳에서 김문호씨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 그가 오자마자 여기저기 고쳐달라며, 도와달라고 붙잡는 마을 어머니들이 많다.
- 낙지산란장에 그물을 걷고 그물을 쳐야 한다. 이것도 김반장의 역할. 마을 주민과 함께 바다에 나가고, 어촌계장님 일도 도우며 적극 마을 일에 참여한다.

5. 에필로그
- 노을이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낚시를 즐기는 김문호씨. 처음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게 된 과거를 떠올리며, 앞으로 이곳을 또 어떻게 더 발전시켜나갈지 미래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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