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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류 시작,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정책 바로보기]
등록일 : 2023.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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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일본이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의 2차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내일 2차 방류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4차례 약 3만 톤을 방류할 계획인데, 도쿄전력은 이 기간 나오는 삼중수소가 사고 전 배출한도보다 적다고 밝혔지만 방사성 물질을 완벽히 거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박상덕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출연: 박상덕 /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

김용민 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2차 방류의 삼중수소 총량은 5조 베크렐인데, 도쿄전력은 사고 이전 후쿠시마 원전의 연간 배출한도 22조 베크렐보다 적은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말 2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이 미량 검출되면서 다핵종제거설비가 방사성 물질을 완벽히 거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연구위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방류된 오염수 자체가 방사성 물질 범벅인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방류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모두 배출기준을 만족한다고는 하지만 삼중수소가 생태계에 농축되지 않는게 맞는지에 대한 점도 여전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과 관련해서 박상덕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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