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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 활력제고 방안 (10.05)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10.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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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금요일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 활력제고 방안 (10.05)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브리핑입니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벤처캐피탈은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VC 쪽의 업계가 활성화가 돼야 사실 스타트업들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때문에 정부도 지금까지 노력했지만 앞으로 좀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오늘 같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3가지를 제시했는데요.
먼저, 도전적인 벤처투자를 유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생 벤처캐피탈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내놨는데요.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신생 운용사끼리만 경쟁하는 ‘루키리그’에 매년 모태펀드 출자금액의 10%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 모태펀드 운용을 시장친화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민간 전문가 중심의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를 신설해, 모태펀드 투자 방향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탈의 관리감독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업계 스스로 내부통제 지침을 마련하게 하고, 이를 성실히 준수한 벤처투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선진화된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조치로 투자 생태계를 민간 중심으로 재편함으로써, 과감한 벤처투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제 모든 것을 민간 주도와 중심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큰 이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서 VC 생태계도 마찬가지입니다...대표적인 게 스타트업 분야이고... 이 부분에 민간의 VC 분들이 역할을 많이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 개선부터 또 돕는 조력자의 방법으로 좀 많이 제도 개선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중기부는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2. 해양수산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전략 (10.04)
다음은 해양수산부 브리핑입니다.
정부가 해양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선박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해양 디지털 기술이 미래 선박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직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대한민국을 디지털 해양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안정적인 투자를 확보하고, 선박 디지털화에 필요한 기술과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 신산업 펀드로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지자체 소유 선박을 디지털 선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공공수요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출과 수입이 원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공적개발원조 ODA를 활용해 세계 시장 진출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국내 기술의 대외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국가 등과의 다국적 국제 실증을 추진하고, 신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기존 절차를 간소화하는 민간주도 기술검증 제도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민간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디지털 해양 산업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2027년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145조 원으로 연평균 8%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 디지털 선박, 선박장비, 서비스, 통신 등 관련 산업의 큰 기회로 이어질 것입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정신도 반영해 글로벌 디지털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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