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미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또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42회 국무회의
(장소: 10일,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사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번 중동 사태까지 겹치며,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경제 불안정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회의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잘 설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각 부처의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각 부처는 내년 정부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관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달은 연중 가장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기간이라며, 전국 각지의 각종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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