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명이 세상을 구한다 / 봉사,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등록일 : 2023.10.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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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발명이 세상을 구한다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참된 경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한 경찰관을 만나본다. 바로, 남양주 남부경찰서 112지령실장으로 근무 중인 유창훈 경정! 일명 경찰계의 발명왕, 경찰계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사나이다. 퇴임을 1년 6개월 앞두고 있지만, 혈기 왕성한 젊은 경찰들도 못 따라갈 정도로 ‘열혈 경찰’이라는 그. 자나 깨나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고, 오랜 경찰 생활을 통해 파악한 범죄와 사고 현황을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각종 발명품을 탄생시켰다. 다리가 아파 서서 신호를 기다리기가 힘들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잦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장수 의자’를 개발했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스몸비족’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LED 바닥 신호등’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로 장수 의자를 사용한 후에는 별내신도시 인근 무단횡단 사망 사고가 0건이 되었고, LED 바닥 신호등은 전국에 도입되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발명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유창훈 경정! 그의 특별한 사명을 들어본다.
2. 봉사, 행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강서구 방화동의 한 횡단보도. 매일 아침 현란한 손짓과 밝은 미소로 교통정리를 하는 빨간 제복의 사나이가 있다. 동네에선 도로 위의 마이클 잭슨,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철희 씨다. 복잡한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는 덤!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누님의 뺑소니 사고가 계기가 되어 40년이 넘게 교통정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못 말리는 봉사 왕이다. 교통정리 봉사는 물론 야간 순찰, 환경미화, 청소년 계도와 철이 되면 연탄, 김장 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동네 홍반장이 따로 없다. 키 150cm의 왜소한 몸집과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늘 괄시받던 어린 시절. 봉사를 시작한 후에는 자신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다복한 가정과 건강한 신체까지도 모두 봉사의 덕을 봤다고 믿는 이철희 씨. 봉사는 결국 자신에게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한다.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즐거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참된 경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한 경찰관을 만나본다. 바로, 남양주 남부경찰서 112지령실장으로 근무 중인 유창훈 경정! 일명 경찰계의 발명왕, 경찰계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사나이다. 퇴임을 1년 6개월 앞두고 있지만, 혈기 왕성한 젊은 경찰들도 못 따라갈 정도로 ‘열혈 경찰’이라는 그. 자나 깨나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고, 오랜 경찰 생활을 통해 파악한 범죄와 사고 현황을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각종 발명품을 탄생시켰다. 다리가 아파 서서 신호를 기다리기가 힘들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잦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장수 의자’를 개발했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스몸비족’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LED 바닥 신호등’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로 장수 의자를 사용한 후에는 별내신도시 인근 무단횡단 사망 사고가 0건이 되었고, LED 바닥 신호등은 전국에 도입되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발명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유창훈 경정! 그의 특별한 사명을 들어본다.
2. 봉사, 행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강서구 방화동의 한 횡단보도. 매일 아침 현란한 손짓과 밝은 미소로 교통정리를 하는 빨간 제복의 사나이가 있다. 동네에선 도로 위의 마이클 잭슨,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철희 씨다. 복잡한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는 덤!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누님의 뺑소니 사고가 계기가 되어 40년이 넘게 교통정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못 말리는 봉사 왕이다. 교통정리 봉사는 물론 야간 순찰, 환경미화, 청소년 계도와 철이 되면 연탄, 김장 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동네 홍반장이 따로 없다. 키 150cm의 왜소한 몸집과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늘 괄시받던 어린 시절. 봉사를 시작한 후에는 자신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다복한 가정과 건강한 신체까지도 모두 봉사의 덕을 봤다고 믿는 이철희 씨. 봉사는 결국 자신에게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한다.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즐거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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