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산, 국가전략산업···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록일 : 2023.10.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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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가 개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덱스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 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2023 서울 ADEX 개막식
(장소: 17일, 서울공항)
최신예 전투기와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전력화된 첨단 무기체계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른바 K-방산을 직접 홍보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대한민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는 L-SAM..."
윤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이 됐다며, 우리 방산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을 성장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 정부는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히 미래 전장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아덱스 전시에 참가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윤 대통령은 이날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고 방산 업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가 개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덱스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 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2023 서울 ADEX 개막식
(장소: 17일, 서울공항)
최신예 전투기와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전력화된 첨단 무기체계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른바 K-방산을 직접 홍보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대한민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는 L-SAM..."
윤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이 됐다며, 우리 방산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을 성장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 정부는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히 미래 전장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아덱스 전시에 참가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윤 대통령은 이날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고 방산 업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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