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ADEX 2023···항저우 장애인게임 개막 [S&News]
등록일 : 2023.10.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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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기자>
# ADEX 2023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인 F-22 랩터 전투기.
미국이 외계인을 고문해 얻은 기술로 만든 전투기란 농담 섞인 말이 있을 정도죠.
1997년 초도비행 후 2005년부터 실전 배치된 F-22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최강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 F-22 랩터 전투기가 일반에 공개됩니다.
바로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에서 일반인들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2년마다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가 14번째로 17일부터 엿새 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세계 최강 전투기·미 F-22 랩터 전투기도 전시 된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전투기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국산 전투기인 KF-21!
KF-21 보라매의 실물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인데요.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35개국에서 5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방산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번 ADEX의 몸집이 커지면서 비즈니스 관련 상담액도 지난 행사 때보다 20억 달러 늘어난 우리 돈으로 약 33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많은 방산 업체들은 앞다퉈 세계 각국 군 관계자들에게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서울 ADEX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 장애인아시안게임
항저우의 성화 이미 꺼진 거 아니냐고요?
아뇨! 다시 활활 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2일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이 개막해 일주일간 펼쳐지는데요.
무려 43개국에서 3천8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종합 2위가 목표인 우리 대표팀은 개막에 앞서 지난 13일 이천선수촌에서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한국 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인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2020년 도쿄 대회까지 무려 9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해 세계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 역시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는 목표입니다.
또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평영 50m에서 우승한 조기성 선수와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장애인 사격 간판 박진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다시한번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요.
우리나라 대표단은 총 21개 종목에 20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모두들 이번 항저우 아시안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내년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출전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 단풍 지도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언제 더웠나 싶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큰 일교차 속에 도심 곳곳의 가로수도 점점 붉게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어김없이 다가온 단풍철!
올해는 언제 단풍이 절정에 이를까요?
산림청이 내놓은 단풍 지도를 보니 올해 단풍은 지난해 보다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 수종별로 평균적인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요.
새빨갛게 물드는 당단풍나무는 10월 26일, 주황빛으로 변하는 신갈나무도 역시 10월 26일.
노란 은행나무는 10월 28일로 전망됩니다.
주요 산 별로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가장 먼저 설악산이 23일 내장산 29일, 지리산 31일 한라산은 11월 1일 순인데요.
단풍의 절정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산행을 떠나실 텐데, 안전에도 더욱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연감에 따르면 단풍이 드는 10월에 등산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해선 안 되고요.
산행 중 보이는 산악위치표시판에 적힌 고유번호를 알아두면 응급구조 요청 시 빠른 시간 내 위치 확인이 가능 하니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치가 좋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등산 중 사진 촬영을 할 때 앞, 뒤, 옆 주변 지형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단풍도 좋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ADEX 2023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인 F-22 랩터 전투기.
미국이 외계인을 고문해 얻은 기술로 만든 전투기란 농담 섞인 말이 있을 정도죠.
1997년 초도비행 후 2005년부터 실전 배치된 F-22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최강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 F-22 랩터 전투기가 일반에 공개됩니다.
바로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에서 일반인들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2년마다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가 14번째로 17일부터 엿새 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세계 최강 전투기·미 F-22 랩터 전투기도 전시 된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전투기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국산 전투기인 KF-21!
KF-21 보라매의 실물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인데요.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35개국에서 5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방산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번 ADEX의 몸집이 커지면서 비즈니스 관련 상담액도 지난 행사 때보다 20억 달러 늘어난 우리 돈으로 약 33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많은 방산 업체들은 앞다퉈 세계 각국 군 관계자들에게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서울 ADEX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 장애인아시안게임
항저우의 성화 이미 꺼진 거 아니냐고요?
아뇨! 다시 활활 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2일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이 개막해 일주일간 펼쳐지는데요.
무려 43개국에서 3천8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종합 2위가 목표인 우리 대표팀은 개막에 앞서 지난 13일 이천선수촌에서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한국 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인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2020년 도쿄 대회까지 무려 9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해 세계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 역시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는 목표입니다.
또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평영 50m에서 우승한 조기성 선수와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장애인 사격 간판 박진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다시한번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요.
우리나라 대표단은 총 21개 종목에 20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모두들 이번 항저우 아시안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내년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출전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 단풍 지도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언제 더웠나 싶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큰 일교차 속에 도심 곳곳의 가로수도 점점 붉게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어김없이 다가온 단풍철!
올해는 언제 단풍이 절정에 이를까요?
산림청이 내놓은 단풍 지도를 보니 올해 단풍은 지난해 보다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 수종별로 평균적인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요.
새빨갛게 물드는 당단풍나무는 10월 26일, 주황빛으로 변하는 신갈나무도 역시 10월 26일.
노란 은행나무는 10월 28일로 전망됩니다.
주요 산 별로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가장 먼저 설악산이 23일 내장산 29일, 지리산 31일 한라산은 11월 1일 순인데요.
단풍의 절정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산행을 떠나실 텐데, 안전에도 더욱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연감에 따르면 단풍이 드는 10월에 등산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해선 안 되고요.
산행 중 보이는 산악위치표시판에 적힌 고유번호를 알아두면 응급구조 요청 시 빠른 시간 내 위치 확인이 가능 하니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치가 좋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등산 중 사진 촬영을 할 때 앞, 뒤, 옆 주변 지형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단풍도 좋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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