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어제와 오늘
등록일 : 2023.10.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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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72회)
서울의 어제와 오늘
*서울 600년 도읍의 역사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수도 역할을 한 서울.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은 600년 도읍의 역사를 말해준다.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며 육지 교통과 한강을 이용한 수로 교통까지 도읍지로서 훌륭한 요건을 갖춘 서울. 서울은 역사를 말해주는 유적들이 빌딩과 함께 공존하는 도시다. 조선왕조를 창건한 이태조의 창업 의지가 서린 웅장한 궁궐 경복궁... 그리고 덕수궁은 전아한 옛 모습을 간직한 채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서울의 역사 유적
국보 1호 남대문은 자동차가 붐비는 번화가에서 옛 관문의 의연함을 지키고 있다. 보물 1호인 동대문도 서울의 오랜 세월과 역사를 상징한다. 하늘로 치솟은 처마 단청의 기하학적 무늬와 빌딩이 공존하는 도시. 2004년까지 경복궁 안에 자리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의 흔적 속에는 도자기의 진수로 통하는 고려청자가 오묘한 빛깔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소박하며 청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조선백자와 역사 유물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폐허 도시에서 활력의 도시로
한국인의 정신적인 구심점... 한반도의 심장이며 맥박인 수도 서울.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잿더미에서 오늘의 서울이 건설됐다. 서울은 1980년대에 들어서자 20만 인구가 되면서 활력의 도시로 변모했다. 당시 중진국 대열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서울의 풍경을 만나본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문화 도시로의 도약
1980년대 문화 예술 창단을 지원하면서 예술가의 도시로 변모하던 서울.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술대전은 예술가의 등용문이 됐고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과 미술품이 연중 전시되기 시작했다. 또한, 주말에 교외에 나가거나 나들이 명소를 찾는 여가 문화가 정착되고 한강 레포츠나 자전거 하이킹, 마라톤 경기 등의 문화도 일상 풍경이 됐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1980년대 서울의 건설 현장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건설이 한창이던 서울. 198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종합운동장 주 경기장과 폭주하는 서울의 교통량을 흡수하는 지하철 노선들이 완공을 앞두고 서울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강에는 13개의 다리가 놓여 운치를 더했으며 서울 시민의 젖줄인 한강은 한강 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한강 변에 체육공원과 산책로가 건설되고 있던 1980년대 서울의 풍경... 또한,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강변로도 6차선, 8차선으로 넓히는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의 역사 유적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재건과 성장의 신화. 한국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세계적인 도시가 된 서울. 우뚝 솟은 빌딩 숲속에 600년 도읍의 역사가 숨 쉬는 도시... 1980년대 20만 인구에서 현재는 인구 940만의 대도시 서울.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은 한국인의 정신적인 구심점이 서울이라는 사실이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서울 600년 도읍의 역사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수도 역할을 한 서울.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은 600년 도읍의 역사를 말해준다.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며 육지 교통과 한강을 이용한 수로 교통까지 도읍지로서 훌륭한 요건을 갖춘 서울. 서울은 역사를 말해주는 유적들이 빌딩과 함께 공존하는 도시다. 조선왕조를 창건한 이태조의 창업 의지가 서린 웅장한 궁궐 경복궁... 그리고 덕수궁은 전아한 옛 모습을 간직한 채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서울의 역사 유적
국보 1호 남대문은 자동차가 붐비는 번화가에서 옛 관문의 의연함을 지키고 있다. 보물 1호인 동대문도 서울의 오랜 세월과 역사를 상징한다. 하늘로 치솟은 처마 단청의 기하학적 무늬와 빌딩이 공존하는 도시. 2004년까지 경복궁 안에 자리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의 흔적 속에는 도자기의 진수로 통하는 고려청자가 오묘한 빛깔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소박하며 청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조선백자와 역사 유물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폐허 도시에서 활력의 도시로
한국인의 정신적인 구심점... 한반도의 심장이며 맥박인 수도 서울.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잿더미에서 오늘의 서울이 건설됐다. 서울은 1980년대에 들어서자 20만 인구가 되면서 활력의 도시로 변모했다. 당시 중진국 대열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서울의 풍경을 만나본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문화 도시로의 도약
1980년대 문화 예술 창단을 지원하면서 예술가의 도시로 변모하던 서울.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술대전은 예술가의 등용문이 됐고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과 미술품이 연중 전시되기 시작했다. 또한, 주말에 교외에 나가거나 나들이 명소를 찾는 여가 문화가 정착되고 한강 레포츠나 자전거 하이킹, 마라톤 경기 등의 문화도 일상 풍경이 됐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1980년대 서울의 건설 현장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건설이 한창이던 서울. 198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종합운동장 주 경기장과 폭주하는 서울의 교통량을 흡수하는 지하철 노선들이 완공을 앞두고 서울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강에는 13개의 다리가 놓여 운치를 더했으며 서울 시민의 젖줄인 한강은 한강 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한강 변에 체육공원과 산책로가 건설되고 있던 1980년대 서울의 풍경... 또한,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강변로도 6차선, 8차선으로 넓히는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의 역사 유적 - 문화영화 2332호 (1987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재건과 성장의 신화. 한국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세계적인 도시가 된 서울. 우뚝 솟은 빌딩 숲속에 600년 도읍의 역사가 숨 쉬는 도시... 1980년대 20만 인구에서 현재는 인구 940만의 대도시 서울.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은 한국인의 정신적인 구심점이 서울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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