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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경찰의 삶
등록일 : 2023.10.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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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73회)

그 시절 경찰의 삶

*민중의 경찰
우리는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 부른다. 우리가 힘들 때 버팀목 같은 지팡이 역할을 경찰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우리 곁에서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재다. 70년대에는 방범순찰대가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펼쳤다.

성년 경찰 - 대한뉴스 제699호 (1968년)
방범순찰대 - 문화영화 (1972년)

*교통경찰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절도 있는 손동작 과거에는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의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그 모습이 참 멋져 보여서 호루라기를 불며 흉내를 내기도 했다.

십자로의 교통순경 - 문화영화 (1961년)
교통질서 확립에 어린이도 활약 - 대한뉴스 제360호 (1962년)

*범죄와 수사
과거에도 다양한 범죄가 존재했다. 수사 방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지만 수사의 기본 원칙은 지금과 같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검증해 범죄자는 결국 경찰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절도범 체포 - 리버티뉴스 653호 (1966년)
위조 지폐범 체포 - 대한뉴스 제403호 (1963년)
우리 경찰에 개가(凱歌) - 대한뉴스 제233호 (1959년)

*국민의 비상벨 112
112는 '일일이 알린다'는 뜻으로 1957년 비상통화기 6대로 시작해 2023년 66주년을 맞이했다. 1992년에는 신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추적되는 체계가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 112 신고 전화가 명실상부 국민의 비상벨로 발돋움했다.

3분 거리(범죄 없는 사회) - 문화영화 (1992년)

*변화하는 경찰
경찰의 업무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변함없는 경찰 본연의 임무다. 우리나라 최초 수사 전문기관인 형사학교에서는 과학수사를 익혔고 1991년에는 여자형사기동대가 창설되었다.

형사학교 - 대한뉴스 제400호 (1963년)
3분 거리(범죄 없는 사회) - 문화영화 (1992년)

경찰의 날은 1954년 10월 21일 제정되었다.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멈추지 않는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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