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방문 중입니다.
먼저 첫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제협력과 중동 정세 논의 등 정상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지난해가 한-사우디 양국 수교 60주년이었는데 우리 대통령으로서 사우디를 국빈방문 하는 것이 최초라고 하죠.
최근 엄중한 중동 상황에서도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하게 된 의의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첫 일정은 '디리야' 유적지를 찾은 것이었습니다.
디리야 유적지 일대는 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한국 기업 개발 참여를 요청받았다구요?
임보라 앵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민간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 투자포럼' 축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언급했는데요.
잠시 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사우디 언론 인터뷰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우디 비전 2030'에 한국이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사우디 비전2030이 무엇인지, 우리나라가 어떤 부분의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가요.
임보라 앵커>
순방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후 한-사우디 경제포럼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39조에 이어 이번엔 21조 원 규모의 투자 MOU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구체적인 성과들을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이후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개최해 사우디 경제인들과 만나고, 사막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미래 투자이니셔티브 포럼' 행사도 주빈으로 참석합니다.
경제-투자 파트너로서 양국 협력 어떻게 발전돼 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발병한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발생 인근 농가들의 피해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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