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경진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이 발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정부도 물가 대책에 총력을 다해서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을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이경진 앵커>
먼저 소비자물가 부분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최근 물가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이처럼 전반적으로 많이 오른 물가 중에서도 외식과 가공식품의 물가가 급상승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고금리로 인해 처분가능소득도 2.8% 감소했다고요?

이경진 앵커>
물가 대책과 관련하여 한덕수 국무총리의 메시지 함께 보셨습니다.
당정도 지난 22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대책을 내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

이경진 앵커>
그리고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서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서 여러 대책을 내놨습니다.
배추와 천일염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이경진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16개 주요 식품기업과 간담회를 통해서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할당관세 추가 적용과 규제 개선, 수출 활성화를 약속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

이경진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이 격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인데요.
정부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국제유가 상승 우려에 따라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누적적자가 커지면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정부도 고민이 큰 상황이죠?

이경진 앵커>
이렇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는 현재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을 통한 정공법이 답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향후 과제 부분을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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