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등록일 : 2023.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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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행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강서구 방화동의 한 횡단보도. 매일 아침 현란한 손짓과 밝은 미소로 교통정리를 하는 빨간 제복의 사나이가 있다. 동네에선 도로 위의 마이클 잭슨,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철희 씨다. 복잡한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는 덤!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누님의 뺑소니 사고가 계기가 되어 40년이 넘게 교통정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못 말리는 봉사 왕이다. 교통정리 봉사는 물론 야간 순찰, 환경미화, 청소년 계도와 철이 되면 연탄, 김장 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동네 홍반장이 따로 없다. 키 150cm의 왜소한 몸집과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늘 괄시받던 어린 시절. 봉사를 시작한 후에는 자신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다복한 가정과 건강한 신체까지도 모두 봉사의 덕을 봤다고 믿는 이철희 씨. 봉사는 결국 자신에게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한다.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즐거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서구 방화동의 한 횡단보도. 매일 아침 현란한 손짓과 밝은 미소로 교통정리를 하는 빨간 제복의 사나이가 있다. 동네에선 도로 위의 마이클 잭슨,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철희 씨다. 복잡한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는 덤!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누님의 뺑소니 사고가 계기가 되어 40년이 넘게 교통정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못 말리는 봉사 왕이다. 교통정리 봉사는 물론 야간 순찰, 환경미화, 청소년 계도와 철이 되면 연탄, 김장 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동네 홍반장이 따로 없다. 키 150cm의 왜소한 몸집과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늘 괄시받던 어린 시절. 봉사를 시작한 후에는 자신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다복한 가정과 건강한 신체까지도 모두 봉사의 덕을 봤다고 믿는 이철희 씨. 봉사는 결국 자신에게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한다.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즐거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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