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빅3 정상외교 107조 성과···경제·민생에 활기"
등록일 : 2023.10.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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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주 사우디와 카타르에 대한 국빈방문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총 202억 불, 63개의 MO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 빅3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모두 마쳤다며, 수출과 수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와 민생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45회 국무회의
(장소: 30일, 용산 대통령실)
지난주 중동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UAE에 이어 이번 사우디,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며, 이른바 중동 빅3 국가의 정상외교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792억 달러, 약 107조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07조 원 규모의 거대한 운동장이 중동 지역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수출과 수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와 민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사우디, 카타르에서 모두 202억 달러, 63개의 MOU와 계약이 체결됐다며, 성과를 하나하나 되짚었습니다.
사우디와 함께 전기자동차와 선박을 만들고, 네옴 시티와 같은 미래 신도시 건설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카타르에서 수주한 LNG 선박은 한 척을 건조하는데 1만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데, 이 같은 선박 17척 건조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후방 파급 효과를 따지면 일자리 창출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경제사절단 가운데 80%는 중소, 중견기업이었다며 청년 기업가 등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시장 개척은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 스타트업이 협력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사절단에 많은 중소기업인과 청년 사업가를 참여시킬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이번 국빈방문 성과가 민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주문하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주 사우디와 카타르에 대한 국빈방문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총 202억 불, 63개의 MO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 빅3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모두 마쳤다며, 수출과 수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와 민생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45회 국무회의
(장소: 30일, 용산 대통령실)
지난주 중동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UAE에 이어 이번 사우디,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며, 이른바 중동 빅3 국가의 정상외교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792억 달러, 약 107조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07조 원 규모의 거대한 운동장이 중동 지역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수출과 수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와 민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사우디, 카타르에서 모두 202억 달러, 63개의 MOU와 계약이 체결됐다며, 성과를 하나하나 되짚었습니다.
사우디와 함께 전기자동차와 선박을 만들고, 네옴 시티와 같은 미래 신도시 건설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카타르에서 수주한 LNG 선박은 한 척을 건조하는데 1만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데, 이 같은 선박 17척 건조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후방 파급 효과를 따지면 일자리 창출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경제사절단 가운데 80%는 중소, 중견기업이었다며 청년 기업가 등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시장 개척은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 스타트업이 협력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사절단에 많은 중소기업인과 청년 사업가를 참여시킬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이번 국빈방문 성과가 민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주문하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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