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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계의 디바 80세부터 시작 / 여행이 꿈인 소년, 시니어 여행가 되다
등록일 : 2023.10.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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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은 80부터, 80세 댄스스포츠 디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돌아보며 마지막을 생각하는 나이 80세! 하지만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화려한 옷을 입고 고급스러운 춤을 뽐내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시니어 댄서 이청자 씨. 과거 전쟁과 가난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고된 삶을 살았던 그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아픈 자녀까지 보살피며 본인의 삶보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위암 진단까지 받게 되고 동네에선 그녀가 곧 죽는다는 소문이 났을 정도. 그런 그녀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것이 있었는데 바로 댄스스포츠였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춤이지만 매일 매일 멈추지 않고 춤을 연습한 그녀는 현재 각종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는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춤으로 인생의 2막을 여는 데 성공한 멋쟁이 할머니! 이청자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전 세계를 누비는 79세 여행가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동네 뒷산도 오르기 힘들다는 79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걸으며 인생을 배우는 이가 있다. 바로 시니어 여행가 김지백(79) 씨. 그는 전 세계 곳곳을 두 발로 걷고 느끼며 여행하는 도보 여행가이다. 과거 대한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많은 곳을 다녔지만, 진정한 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은퇴 후 배낭여행을 시작한 김지백 씨. 젊은 사람들조차 힘들어 포기하는 순례길을 10회 이상 완주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고 있다. 수년간 쌓아온 여행 경험으로 여행사에 근무하며 본인뿐 아니라 다양한 시니어들에게도 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있다. 누구보다 여행에 진심인 79세 시니어 도보 여행가 김지백 씨의 여행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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