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겨울옷 꺼내세요"···수도권·경북 등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
등록일 : 2023.11.06 20:05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첫 소식입니다.
서울과 강원, 경북 등 전국 곳곳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일 출근길엔 두툼한 겨울 외투 꺼내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 밤사이 전국 곳곳에 쏟아진 비.
시간당 2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한때 호우특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오후 들어 비는 잦아들었지만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친 곳도 있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등 내륙과 경북에 밤 9시를 기해 올가을 첫 한파특보를 내렸습니다.

녹취>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에 비해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서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눈 소식까지 전해지자 시민들은 만반의 준비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영희 / 경기도 고양시
"패딩 꺼내입고 머플러도 하고 단단히 입어야겠죠, 경상도 말로 단단히 입어야겠죠."

한편 이번 추위는 8일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졌다가 주말 동안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신민정)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