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해외진출 기업 안전지원단 운영
등록일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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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 5월23일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통일부, 외교부, 건교부, NSC 등 관계기관이 ‘테러대책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가칭‘해외진출 기업 안전지원단’ 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중순, 국가정보원 테러정보통합센터에 설치될 이 기구는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안전대책을 총괄 지원할 계획입니다.
70년대 이후 우리기업이 해외에서 당한 테러 건수는 모두 57건. 이중 2000년 이후 발생한 건수는 27건에 이릅니다.
5월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모두 3만8천개.
이 가운데 테러위험이 높은 지역에 있는 업체는 3천5백여 곳으로 전체의 10%에 해당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안전문제는 큰 장애요인이 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안전담당관이 참여하는 ‘민ㆍ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매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에 근로자 안전을 위한 장비와 인력보강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매월 업계 간담회 등을 열어 진출 업체들이 서로 현지 정세와 테러 징후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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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3일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통일부, 외교부, 건교부, NSC 등 관계기관이 ‘테러대책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가칭‘해외진출 기업 안전지원단’ 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중순, 국가정보원 테러정보통합센터에 설치될 이 기구는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안전대책을 총괄 지원할 계획입니다.
70년대 이후 우리기업이 해외에서 당한 테러 건수는 모두 57건. 이중 2000년 이후 발생한 건수는 27건에 이릅니다.
5월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모두 3만8천개.
이 가운데 테러위험이 높은 지역에 있는 업체는 3천5백여 곳으로 전체의 10%에 해당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안전문제는 큰 장애요인이 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안전담당관이 참여하는 ‘민ㆍ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매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에 근로자 안전을 위한 장비와 인력보강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매월 업계 간담회 등을 열어 진출 업체들이 서로 현지 정세와 테러 징후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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