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기지개
등록일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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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징후가 나타나는 가운데, 지난 달 산업생산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투자 지표도 상승세를 보여 경기 상승 기대감을 뒷받침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실물 경기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생산과 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했습니다.
시장 예측치인 6%대 초반을 웃도는 수칩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생산과 아울러 투자 지표도 살아났습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수주 또한 토목과 도로교량 건설이 크게 늘면서 5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다만 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소비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재 판매액지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경기 호전의 징후는 여러 부분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추이는 상반기가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자 지표도 상승세를 보여 경기 상승 기대감을 뒷받침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실물 경기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생산과 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했습니다.
시장 예측치인 6%대 초반을 웃도는 수칩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생산과 아울러 투자 지표도 살아났습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수주 또한 토목과 도로교량 건설이 크게 늘면서 5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다만 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소비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재 판매액지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경기 호전의 징후는 여러 부분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추이는 상반기가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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