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꿈인 소년, 시니어 여행가 되다
등록일 : 2023.1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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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동네 뒷산도 오르기 힘들다는 79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걸으며 인생을 배우는 이가 있다. 바로 시니어 여행가 김지백(79) 씨. 그는 전 세계 곳곳을 두 발로 걷고 느끼며 여행하는 도보 여행가이다. 과거 대한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많은 곳을 다녔지만, 진정한 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은퇴 후 배낭여행을 시작한 김지백 씨. 젊은 사람들조차 힘들어 포기하는 순례길을 10회 이상 완주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고 있다. 수년간 쌓아온 여행 경험으로 여행사에 근무하며 본인뿐 아니라 다양한 시니어들에게도 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있다. 누구보다 여행에 진심인 79세 시니어 도보 여행가 김지백 씨의 여행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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