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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다음 달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등록일 : 2023.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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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중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또 내년부터 3자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어제(12일) 오후 3국 국방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국방 분야 후속 조치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신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대면으로, 기하라 외무상은 화상으로 희의에 참석했습니다.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단독으로 3국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의 가동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평가하고, 다음 달 중 정상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다년간의 한미일 3자훈련 계획을 세우고 내년 1월부터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3자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의 공중훈련이 처음으로 시행된 데 이어 내년에는 해상과 공중에서 더 다양한 훈련들이 확대 실시될 전망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올해 2차례의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와 재발사 시도는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행위라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한미 국방장관은 오늘(13일),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열어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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