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새로운 50년을 향해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3.11.16 17:39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독립을 위한 투쟁, 민주화 등 우리와 방글라데시는 공통점이 많은 나라인데요.
역사적, 문화적 유사성을 공유하는 양국이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양국 교류 역사부터 협력 방안까지, 박영식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영식 / 주방글라데시 대사)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의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첫 시작은 일제 강점기 당시의 조선을 '동방의 등불'로 소개하였던 타고르의 시 한 편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 한 편으로 서로를 인상 깊게 기억한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벌써 50주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인연이 있던 만큼 의미도 남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간 양국 교류의 역사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9월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방글라데시 총리와 만났습니다.
양 정상은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양 정상 간의 만남,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수교 50주년인 해인 만큼 올해 방글라데시에선 양국 간 봉제-의류 산업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부터 콘서트까지 다양한 수교 기념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중 대사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힘썼던 행사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우리와 방글라데시는 의류-섬유를 중심으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는데요.
과거, 특정 분야에 협력이 집중됐다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선 기존의 협력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큽니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영식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