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 함께 기후 변화와 공급망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국제사회 공조를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의 첫 APEC 정상회의 주요 행보와 성과들을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김경호 앵커>
지난 17일 막을 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2023 골든게이트' 선언문을 채택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국 정상이 논의를 통해 이룬 골든게이트에 어떤 내용들이 담겼나요?
김경호 앵커>
취임 후 처음 APEC 정상회의 무대에 데뷔한 윤석열 대통령은, 무탄소 에너지부터 디지털 질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국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는데요.
APEC 데뷔 무대에서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살펴볼까요?
김경호 앵커>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4개 기업이 총 1조 5천억 원의 투자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떤 기업들이 한국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놨을까요?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을 포함한 인-태지역 14개국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정상회의에도 참여했습니다.
출범 1년 반 만에 성과들을 내놓았죠?
김경호 앵커>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틀 연속 한일 정상이 만나며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나눈 정상 간 대화 잠시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경호 앵커>
한일 정상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7차례 만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엔 정상회담과 스탠포드대 좌담회에서 이틀 연속 만남을 가졌는데요.
양국 긴밀 협력은 물론 수소 분야 협력을 공식화하는 성과를 거뒀죠?
김경호 앵커>
그밖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틈틈이 양자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페루-칠레 대통령을 차례로 만나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어떤 성과들이 도출됐을까요?
김경호 앵커>
한국은행이 우리 일자리와 관련한 흥미로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AI와 노동시장 변화'라는 보고서인데요.
어떤 직업들이 AI에 더 많이 노출되고 대체 위험이 높은 지가 담겨있는데요.
AI 대체 가능성 높은 일자리는 무엇일까요?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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