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결전의 날 D-7···유치 성공 출정식
등록일 : 2023.11.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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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어느덧 일주일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넘버 원, 부산은 준비됐다"는 구호를 외치며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프랑스 파리에 전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장소: 부산 서면교차로)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시민들이 부산 서면역 주변에 모였습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일 일주일을 앞두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출정식에는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시민 1천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은 "NO.1, BUSAN IS READY.", "넘버 원, 부산은 준비됐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엑스포 유치 염원을 프랑스 파리에 전달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마지막 결의를 다졌습니다.
현장음>
"BUSAN IS READY! READY! READY!"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도 화상으로 출정식에 참여해 힘을 보탰고,
녹취> 박형준 / 부산시장
"여러분의 응원을 추진력 삼아 마지막 역량을 모두 쏟아붓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유치 결집 퍼포먼스와 D-7 출정 카운트다운 영상 상영, 유치 염원 공연 등이 출정식을 다채롭게 채웠습니다.
녹취> 홍유경 김성민 / 포항 남구
"다른 나라 경쟁국이 있지만 전 부산이 제일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김경리 김채원 / 부산 부산진구
"이번 기회에 세계 사람들에게도 부산이 많이 알려지고 또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되고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파이팅!"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부산으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막바지 유치전도 한창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대표 등과 만나고 있습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3일 파리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2박 3일간 파리에 머물면서 BIE 대표와의 교섭 만찬과 오찬, 리셉션 등에 참석합니다.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도 파리로 집결합니다.
각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쏟는다는 계획입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우리 시간으로는 2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표는 BIE 182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로 진행됩니다.
1차 투표에서 2/3 이상 득표하는 도시가 나오면 곧바로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이수오 / 영상편집: 박설아)
그렇지 않으면 1, 2위 도시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해 득표수가 많은 도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합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투표일 당일에도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부산의 유치 열기는 계속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TV 김현지입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어느덧 일주일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넘버 원, 부산은 준비됐다"는 구호를 외치며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프랑스 파리에 전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장소: 부산 서면교차로)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시민들이 부산 서면역 주변에 모였습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일 일주일을 앞두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출정식에는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시민 1천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은 "NO.1, BUSAN IS READY.", "넘버 원, 부산은 준비됐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엑스포 유치 염원을 프랑스 파리에 전달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마지막 결의를 다졌습니다.
현장음>
"BUSAN IS READY! READY! READY!"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도 화상으로 출정식에 참여해 힘을 보탰고,
녹취> 박형준 / 부산시장
"여러분의 응원을 추진력 삼아 마지막 역량을 모두 쏟아붓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유치 결집 퍼포먼스와 D-7 출정 카운트다운 영상 상영, 유치 염원 공연 등이 출정식을 다채롭게 채웠습니다.
녹취> 홍유경 김성민 / 포항 남구
"다른 나라 경쟁국이 있지만 전 부산이 제일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김경리 김채원 / 부산 부산진구
"이번 기회에 세계 사람들에게도 부산이 많이 알려지고 또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되고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파이팅!"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부산으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막바지 유치전도 한창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대표 등과 만나고 있습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3일 파리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2박 3일간 파리에 머물면서 BIE 대표와의 교섭 만찬과 오찬, 리셉션 등에 참석합니다.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도 파리로 집결합니다.
각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쏟는다는 계획입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우리 시간으로는 2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표는 BIE 182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로 진행됩니다.
1차 투표에서 2/3 이상 득표하는 도시가 나오면 곧바로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이수오 / 영상편집: 박설아)
그렇지 않으면 1, 2위 도시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해 득표수가 많은 도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합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투표일 당일에도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부산의 유치 열기는 계속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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