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착···'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록일 : 2023.11.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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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한영 두 나라는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최고 수준의 협력 문서인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인데요.
녹취> 윤석열 대통령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양국 관계의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됩니다.
런던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스텐스테드 국제공항(영국 런던))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의장대를 사열하며, 공군1호기에서 내립니다.
이어 영국 왕실이 제공한 의전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윤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은 여느 때처럼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영국의 첫 일정을 동포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더욱 기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에선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포괄적으로 담은 최고 수준의 협력 문서,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합니다.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공동 입장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공동 의지도 담습니다.
또,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와 '방산 공동수출 MOU'를 체결해 방산협력을 확대합니다.
합동훈련 확대와 함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도 추진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방문을 통해 한영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경제협력도 강화합니다.
한영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반도체 협력 MOU를 체결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대통령실은 이번 합의와 관계 격상은 한영 140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양국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 영국 런던>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 즉위 이후 첫 국빈으로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영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한영 두 나라는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최고 수준의 협력 문서인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인데요.
녹취> 윤석열 대통령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양국 관계의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됩니다.
런던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스텐스테드 국제공항(영국 런던))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의장대를 사열하며, 공군1호기에서 내립니다.
이어 영국 왕실이 제공한 의전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윤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은 여느 때처럼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영국의 첫 일정을 동포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더욱 기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에선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포괄적으로 담은 최고 수준의 협력 문서,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합니다.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공동 입장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공동 의지도 담습니다.
또,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와 '방산 공동수출 MOU'를 체결해 방산협력을 확대합니다.
합동훈련 확대와 함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도 추진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방문을 통해 한영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경제협력도 강화합니다.
한영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반도체 협력 MOU를 체결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대통령실은 이번 합의와 관계 격상은 한영 140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양국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 영국 런던>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 즉위 이후 첫 국빈으로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영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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