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2천7백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지 앵커>
또 한·영 FTA 개선 협상 시작과 반도체 분야 협력 등 6건의 양해각서도 양국 정부 사이에 맺어질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

이경진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영국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 행보와 기대성과를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이경진 앵커>
양국 관계 격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국빈 공식 일정이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영국 표정부터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의회민주주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을 했는데요, 주요 대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경진 앵커>
보신 것처럼 영어로 진행된 이번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영국이 피로 맺어진 혈맹의 관계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연설 주요 메시지도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이뤄진 국빈 방문입니다.
영국이 우리나라와 윤 대통령의 순방에 거는 기대도 클텐데요, 우선 영국 매체에서 어떤 내용이 보도되고 있는지부터 살펴볼까요?

이경진 앵커>
FTA를 비롯한 양국간의 협력도 주변국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들에겐 이번 순방에 대해 어떤 보도가 나왔습니까?

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영국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한영 간 미래 협력 방안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 (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이경진 앵커>
특히 영국의 경우 원전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분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신규 원전의 영국 수출길을 뚫을 수 있을까요?

이경진 앵커>
영국에서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윤 대통령은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선 부산 엑스포 유치에 막바지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행보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이경진 앵커>
국내 정책 현안도 살펴봅니다.
내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올해와 같은 69.0%로 동결됩니다.
결정 배경이 뭔가요?

이경진 앵커>
정부는 내년 하반기에 공시가 개편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이경진 앵커>
어제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떤 당부 메시지가 나왔습니까?

이경진 앵커>
한편 보건복지부가 어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이경진 앵커>
이제는 오랜 기간 누적된 보건의료 위기를 해결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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