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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경기 침체와 고금리의 이중고 속에서 우리나라의 기업 부채가 가파르게 늘면서 기업 건전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연결해서 꼼꼼히 팩트체크해보겠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 자료를 인용하면서 올해 3분기 우리나라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세계 3위이며, 기업 부도건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또 우리나라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대출 연체율이 200대 기업 중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전년동기대비 악화된 기업이 64.5%로 기업의 부채상환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기업 건전성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기업 건전성 지표'와 관련해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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