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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관계 격상···윤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성과는?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3.1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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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주, 수교 14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국방, 경제, 미래 협력 등 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었을지, 윤여철 주영국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윤여철 / 주영국 대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영국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이 대관식 이후 초청한 첫 국빈으로서 많은 이목이 집중됐었는데요.
현지에서 직접 보시면서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하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난 22일에는 수낵 영국 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단연 '다우닝가 합의' 채택일 텐데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다우닝가'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상징적인 의미도 큰데, 합의 중 어떤 내용을 주목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영국 국빈 방문에서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경제외교 성과 창출에 주력했는데요.
벌써 투자 유치, 수출-수주 계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성과가 나왔나요?

임보라 앵커>
수교 140년 만에 양국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이젠 그에 걸맞는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때인데요.
혈맹에서 최적의 파트너로 거듭난 양국이 한층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윤여철 주영국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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