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80년 만에 귀향
등록일 : 2023.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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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앵커>
일제 강제동원으로 희생된 조선인 청년의 유해가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인 고 최병연 씨의 유해를 오늘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정부와 미 국방부의 유전자 교차분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고 최병연 씨의 유해는 2020년 유해봉환이 추진됐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중단됐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된 유해는 내일(4일) 고인의 고향인 전남 영광에서 추도식을 거행한 후 선산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일제 강제동원으로 희생된 조선인 청년의 유해가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인 고 최병연 씨의 유해를 오늘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정부와 미 국방부의 유전자 교차분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고 최병연 씨의 유해는 2020년 유해봉환이 추진됐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중단됐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된 유해는 내일(4일) 고인의 고향인 전남 영광에서 추도식을 거행한 후 선산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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