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F-35A 추가 도입···차기 대형수송기 브라질 'C-390'
등록일 : 2023.12.04 20:11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우리 군의 차기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로,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만드는 F-35A 스텔스기가 결정됐습니다.

모지안 앵커>
또 항공수송과 국제 평화유지, 긴급 해외구조 임무를 수행할 대형 수송기로는 브라질의 C-390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차기 전투기 2차 사업의 기종으로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는 스텔스기 F-35A가 결정됐습니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중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를 국외 구매하는 사업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제1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시험평가와 협상 결과에 따라 차기전투기 2차사업 기종으로 F-35A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총 4조 2천6백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응은 물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독자적인 대북억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공군이 운용할 대형수송기 추가 구매분의 기종도 결정됐습니다.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사의 C-390로 확정됐는데, 지난 2019년부터 생산된 이 기종은 병력 80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최대 8천500km에 이릅니다.
또, 소형무장헬기 2차 양산계획도 의결됐습니다.
2031년까지 약 5조 7천5백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육군 운용헬기를 대체할 소형무장헬기를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타격 능력과 기동성은 물론 생존 성이 향상된 소형무장헬기를 확보해, 적의 기갑, 기계화부대 격멸을 위한 육군의 핵심 항공전력으로 운용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또 K21 보병전투차량를 추가로 양산해 기존의 장갑차를 대체할 방침입니다.
기존 장갑차와 비교해 작전속도가 빨라지고, 화력과 방호력 강화는 물론 방산업체의 생산라인 가동으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