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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와 인천, 강원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지방국세청이 새로 설립한 청사에 입주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그 동안 협소한 사무실과 주차 시설로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을 줬던 중부지방국세청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설립된 신청사는 광교산 기슭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1번 국도와 신갈·안산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2월 공사에 착공한 이래, 30개월 만에 신축청사로 입주한 중부지방국세청은 새로운 모습과 각오로 편리하고 편안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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