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세계 최고의 초격차"
등록일 : 2023.12.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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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구축한다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강국인 두 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공유해 반도체 초격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 회담을 열었습니다.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해나가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한-네덜란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녹취> 마르크 루터 / 네덜란드 총리
"(양국이) 전대미문의 협력 관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 양국이 '반도체 동맹'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동맹에 대해, 두 나라가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최첨단 기술을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희의 목표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토대로 양국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를 신설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외교와 산업 분야의 장관급 2+2 대화체를 통해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번 국빈 방문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간 이른바 '반도체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구축한다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강국인 두 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공유해 반도체 초격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 회담을 열었습니다.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해나가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한-네덜란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녹취> 마르크 루터 / 네덜란드 총리
"(양국이) 전대미문의 협력 관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 양국이 '반도체 동맹'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동맹에 대해, 두 나라가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최첨단 기술을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희의 목표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토대로 양국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를 신설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외교와 산업 분야의 장관급 2+2 대화체를 통해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번 국빈 방문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간 이른바 '반도체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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