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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바다 마을 여기 사는 게 참 좋다!
등록일 : 2023.12.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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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경남 남해, 100년 된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송남마을에 최근 마을 토박이와 귀촌 부부가 합심해 마을카페를 열었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들 부부를 만나보자.

2. 젊은이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카페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지만 고령층이 대부분이라 낙후되었던 마을. 해변에 머물며 커피 한잔 마실 곳이 없다는 생각에 젊은이들이 의기투합했다. 남해군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지원해 선정되었고, 마을 어르신들이 응원이 더해져 마을카페 1호가 탄생되었다.
- 오늘은 마을 어르신 댁에서 수확한 유자로 청을 만드는 날! 유자를 양손에 든 귀촌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카페의 사소한 부분에도 이렇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
- 시간이 날 때마다, 마을회관을 방문할 때마다 카페에 들르는 어르신들. 선물처럼 찾아온 젊은이들 덕분에 송남마을 어르신들은 달달한 바닐라라테의 맛을 알게 되셨다고.

3. 바다가 좋아서 왔다가 사람이 좋아서 정착한 마을!
- 점심시간이 되자 마을회관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소쿠리가 배달된다. 마을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을 위해 챙겨 주신 '송남할매밥상'에는 시골 인심이 듬뿍 담겼다.
- 마을 청년들은 어르신이 부르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든지 달려간다. 어르신 댁에 문짝을 고치러 발을 옮긴다. 이제 고장난 것을 방치하던 과거와는 다르다!
- 시금치 수확 철이 되자 청년들이 마을 카페 앞에 작은 벼룩시장을 준비한다. 마을 어르신들의 손맛이 가~득 담긴 시금치 전과 각종 반찬들이 인기 만점이다.

4. 에필로그
- 남해가 좋아서, 바다가 좋아서 이곳에 온 청년들. 이제는 사람이 좋아 이곳에 산다고.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에서 사소한 행복을 누릴 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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