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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北 도발, 더 큰 고통만 불러올 것"
등록일 : 2023.1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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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은 오히려 더 큰 고통만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국민이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4회 국무회의
(장소: 19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에 대해 단호히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기반의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민이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 정권은 자신들의 이러한 도발이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민생도 강조했습니다.
먼저, 한파 취약계층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산출한 종합지표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국민이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리고 금년에 할 일이 내년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잘 마무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요소수 등 공급망 리스크 대응도 강조했습니다.
필수품목의 국내 생산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생법안 국회 통과도 촉구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이 이번 임시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논의를 서둘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며, 효과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또, 간병 부담이 '간병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간병 서비스를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관점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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