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전부대 연합 특수작전 실시
등록일 : 2023.12.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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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한미 두 나라의 특수전 부대가 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을 발사한 다음 날 우리 군이 이례적으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실전 같은 특수작전 현장을,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무장한 요원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합니다.
이어 사람 모양 표적을 향해 사격합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공개한 한미 특수전부대 연합 특수작전 훈련 영상입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다음 날, 우리 군이 이례적으로 연합훈련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합참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한 18일부터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특수전부대 간 전투 사격, 핵심지역 내부 소탕전술 등 다양한 특수작전 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합참의 설명입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한미 특수전부대가 대테러 전투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숙달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한미 연합훈련 관련 내용입니다. 북한의 도발 관련해서 정기적인 훈련이지만 공개한 것입니다."
다만, 이번 훈련이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훈련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공식 매체를 통해 ICBM 화성-18형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발사 훈련을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조선중앙TV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강력한 경고성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했다며 대응 의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군사활동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이와 함께 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와 17일 미 핵 추진 잠수함 한반도 전개도 이번 ICBM 발사 배경으로 거론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한미 두 나라의 특수전 부대가 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을 발사한 다음 날 우리 군이 이례적으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실전 같은 특수작전 현장을,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무장한 요원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합니다.
이어 사람 모양 표적을 향해 사격합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공개한 한미 특수전부대 연합 특수작전 훈련 영상입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다음 날, 우리 군이 이례적으로 연합훈련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합참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한 18일부터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특수전부대 간 전투 사격, 핵심지역 내부 소탕전술 등 다양한 특수작전 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합참의 설명입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한미 특수전부대가 대테러 전투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숙달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한미 연합훈련 관련 내용입니다. 북한의 도발 관련해서 정기적인 훈련이지만 공개한 것입니다."
다만, 이번 훈련이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훈련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공식 매체를 통해 ICBM 화성-18형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발사 훈련을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조선중앙TV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강력한 경고성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했다며 대응 의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군사활동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이와 함께 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와 17일 미 핵 추진 잠수함 한반도 전개도 이번 ICBM 발사 배경으로 거론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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