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 세가족 명장
등록일 : 2023.12.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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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석공예 가족
한 집안에 한 명 나기도 어렵다는 명장. 그런데 석공예 명장 칭호를 단 식구가 셋이나 된다는 가족이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15살 때부터 석공예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이름 떨치고 있다는 46년 경력의 김동철(61세) 명장은 두 처남을 석공예 길로 인도했다.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이 된 정정교(56세) 명장과 강원도 석공예 명장이 된 정대교(53세) 명장이다. 장래에 대한 고민을 할 때마다 우직한 돌처럼 석공예 하는 매형의 모습에 반해 이 길로 뛰어들었다는 두 처남. 해태상, 석조여래상 등 전통문화를 석공예로 표현하는 스승이자 매형인 김동철 명장 밑에서 처남들 역시 석공예 개성이 남다르다. 석공예가 대중들에게 친숙해지길 바라는 정정교 명장은 생활 공예품으로,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온 정대교 명장은 현대 미술 석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석공예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돌을 닮았다는 석공예 명장 가족,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한 집안에 한 명 나기도 어렵다는 명장. 그런데 석공예 명장 칭호를 단 식구가 셋이나 된다는 가족이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15살 때부터 석공예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이름 떨치고 있다는 46년 경력의 김동철(61세) 명장은 두 처남을 석공예 길로 인도했다.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이 된 정정교(56세) 명장과 강원도 석공예 명장이 된 정대교(53세) 명장이다. 장래에 대한 고민을 할 때마다 우직한 돌처럼 석공예 하는 매형의 모습에 반해 이 길로 뛰어들었다는 두 처남. 해태상, 석조여래상 등 전통문화를 석공예로 표현하는 스승이자 매형인 김동철 명장 밑에서 처남들 역시 석공예 개성이 남다르다. 석공예가 대중들에게 친숙해지길 바라는 정정교 명장은 생활 공예품으로,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온 정대교 명장은 현대 미술 석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석공예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돌을 닮았다는 석공예 명장 가족,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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