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사이다경제 (960회)
등록일 : 2024.01.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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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융·세제 어떻게 달라지나
임보라 앵커>
갑진년 새해, 금융·세제 분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한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변화부터 살펴봅니다.
기존에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신용대출에 한해 허용됐었는데요.
올해부턴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청년도약계좌 가입 지원도 강화됩니다.
보다 많은 청년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바뀌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임보라 앵커>
실손보험 청구도 간편해집니다.
환자가 일일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는 건데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상속-증여세법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결혼 또는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해선 증여세를 내지 않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 부담을 덜 수 있겠죠?
임보라 앵커>
근로자가 알아두면 좋을 세법 개정 내용도 살펴봅니다.
새해에는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각종 세액-소득공제 등이 확대되는데요.
미리 알아두면 연말정산 준비에 도움이 될 내용들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방투자 활성화와 해외로 진출했다 복귀하는 유턴 기업을 위한 세제 지원도 마련됐는데요.
상당 기간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끝으로 올해 증시제도도 살펴봅니다.
지난해, 주가조작-시세 조종 등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멍들었던 만큼 올해 증시 제도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지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달라지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2024년의 첫날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
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
새해 첫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은 민생과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먼저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조찬을 가졌는데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웠지만 참모들의 도움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경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 민생에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찬 이후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는 민생 경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국민이 힘내준 덕분에 정부도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 삶에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런 민생 정책을 정부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올해 신년사에는 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 아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습니다.
국민을 위한 국정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가는 걸 국정 기조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태도는 따뜻하게, 국민을 위해 일하는 방식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뜻입니다."
신년에는 국민을 위하는 정부의 모습,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
2. 2024년 국방부·고용노동부 정례 브리핑 (01.02)
다음은 새해를 맞아 정례 브리핑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먼저 국방부 정례브리핑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폴란드와 국산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입증하는 상호인정을 체결했습니다.
브리핑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방위사업청은 폴란드와 국산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입증하는, 인정하는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을 체결했습니다."
상호인정이라는 건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안전성을 상대국이 인정한다는 뜻인데요.
이번 상호인정은 미국, 스페인 등에 이어 5번째입니다.
동유럽 국가와는 최초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우리 항공의 안전성을 인정받을 결과라고 방사청은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고용노동부 정례브리핑입니다.
새해 첫 행보로 고용노동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임금체불 근절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상습적으로 체불을 일삼는 사업주 125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신용 제재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종필 / 고용노동부 대변인
"고용부 성남지청 및 복지공단 성남지사를 방문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임금체불 근절 방안 논의를 하고, 동시에 상습체불 사업주 125명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222명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를 한다는 그런 내용을 공개한다는 내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새해 첫 공식적 정책 행보가 체불 해소라며,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임보라 앵커>
갑진년 새해, 금융·세제 분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한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변화부터 살펴봅니다.
기존에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신용대출에 한해 허용됐었는데요.
올해부턴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청년도약계좌 가입 지원도 강화됩니다.
보다 많은 청년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바뀌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임보라 앵커>
실손보험 청구도 간편해집니다.
환자가 일일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는 건데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상속-증여세법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결혼 또는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해선 증여세를 내지 않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 부담을 덜 수 있겠죠?
임보라 앵커>
근로자가 알아두면 좋을 세법 개정 내용도 살펴봅니다.
새해에는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각종 세액-소득공제 등이 확대되는데요.
미리 알아두면 연말정산 준비에 도움이 될 내용들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방투자 활성화와 해외로 진출했다 복귀하는 유턴 기업을 위한 세제 지원도 마련됐는데요.
상당 기간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끝으로 올해 증시제도도 살펴봅니다.
지난해, 주가조작-시세 조종 등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멍들었던 만큼 올해 증시 제도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지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달라지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2024년의 첫날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
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
새해 첫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은 민생과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먼저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조찬을 가졌는데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웠지만 참모들의 도움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경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 민생에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찬 이후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는 민생 경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국민이 힘내준 덕분에 정부도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 삶에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런 민생 정책을 정부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올해 신년사에는 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 아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습니다.
국민을 위한 국정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가는 걸 국정 기조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태도는 따뜻하게, 국민을 위해 일하는 방식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뜻입니다."
신년에는 국민을 위하는 정부의 모습,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
2. 2024년 국방부·고용노동부 정례 브리핑 (01.02)
다음은 새해를 맞아 정례 브리핑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먼저 국방부 정례브리핑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폴란드와 국산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입증하는 상호인정을 체결했습니다.
브리핑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방위사업청은 폴란드와 국산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입증하는, 인정하는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을 체결했습니다."
상호인정이라는 건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안전성을 상대국이 인정한다는 뜻인데요.
이번 상호인정은 미국, 스페인 등에 이어 5번째입니다.
동유럽 국가와는 최초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우리 항공의 안전성을 인정받을 결과라고 방사청은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고용노동부 정례브리핑입니다.
새해 첫 행보로 고용노동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임금체불 근절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상습적으로 체불을 일삼는 사업주 125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신용 제재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종필 / 고용노동부 대변인
"고용부 성남지청 및 복지공단 성남지사를 방문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임금체불 근절 방안 논의를 하고, 동시에 상습체불 사업주 125명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222명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를 한다는 그런 내용을 공개한다는 내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새해 첫 공식적 정책 행보가 체불 해소라며,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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