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국무회의 결과 (1.2)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1.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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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2024년 제1회 국무회의 결과 (1.2)
먼저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갔을까요?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갑진년 새해 첫 국무회의가 열렸는데요.
한 총리도 역시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부는 민생과 직결되는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집중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총리는 국가적 과제로 남겨진 3대 구조 개혁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 이 3가지 구조개혁을 비롯해 의료 개혁과 인구 위기 문제까지, 범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부처별로 나뉘지 않고, 주요 국정과제에 따라 관련 부처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모든 부처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국민에게 최선의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부처 간에 얽혀 있는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정부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최근 일어난 크고 작은 사고도 언급했습니다.
연말·연시부터 아파트 화재 등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엊그제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동해안에서 최대 85cm 높이의 지진 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다며,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1.2)
다음으로 외교부 정례브리핑 살펴보시죠.
일본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습니다."
또, 1월 1일부터 우리나라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합니다.
한국이 안보리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3번째인데요.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우리는 세 번째로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UN 안보리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 그리고 함께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일본과 '한미일 공조'도 실현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2024년 제1회 국무회의 결과 (1.2)
먼저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갔을까요?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갑진년 새해 첫 국무회의가 열렸는데요.
한 총리도 역시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부는 민생과 직결되는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집중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총리는 국가적 과제로 남겨진 3대 구조 개혁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 이 3가지 구조개혁을 비롯해 의료 개혁과 인구 위기 문제까지, 범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부처별로 나뉘지 않고, 주요 국정과제에 따라 관련 부처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모든 부처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국민에게 최선의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부처 간에 얽혀 있는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정부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최근 일어난 크고 작은 사고도 언급했습니다.
연말·연시부터 아파트 화재 등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엊그제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동해안에서 최대 85cm 높이의 지진 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다며,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1.2)
다음으로 외교부 정례브리핑 살펴보시죠.
일본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습니다."
또, 1월 1일부터 우리나라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합니다.
한국이 안보리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3번째인데요.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우리는 세 번째로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UN 안보리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 그리고 함께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일본과 '한미일 공조'도 실현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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