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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해한 쉼터 나의 영월 그리고 집
등록일 : 2024.0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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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강원도 영월의 한적한 시골 마을, 쭉쭉 뻗은 좁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집 세 채가 우릴 반긴다. 이곳의 주인장, 천혜영 씨와 그녀의 어머니 점숙 씨를 만나 보자.

2. 자연, 그리고 책과 쉼이 있는 숙소
- 서울을 떠나 20년 전 영월에 정착한 엄마 점숙 씨. 시골에서 소일거리를 찾아 민박집을 운영하기로 하고, 커다란 소나무 숲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금의 숙소를 만들었다.
- 인터넷도 와이파이도 없는 곳! 대신 독립 서적이 가득한 책꽂이와 세월을 담은 엘피와 턴테이블이 있다. 아날로그 인테리어가 독특한 이곳은 SNS에 소문이 나면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지금은 각기 다른 매력의 2호점과 3호점까지 세 채를 운영한다.
- 서울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는 딸 혜영씨는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5도2촌 생활을 하고 있다. 흙을 만지고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채운다.

3. 영월에 온 이후, 저희는요
-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싶어 친환경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혜영씨. 그녀는 한 달에 한 번 친환경 영월모임을 운영한다. 참가자들과 1박 2일로 함께 머물면서 쓰레기도 줍고, 친환경 소비를 하고, 채식 요리를 먹고, 훌라춤을 배운다.
-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모녀. 숙소 앞에 위치한 동강은 영월의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친구 같은 존재다. 동강 가이드 '방울이'를 따라 걷는 모녀의 발걸음이 가볍다.

4. 에필로그
- 훼손되지 않는 영월의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살고 싶다는 이들. 계속해서 영월에서 만드는 모녀의 유토피아와 그 이후에 펼쳐질 로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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