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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이집트'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4.0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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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점 국가인 이집트!
우리와는 방산, 원전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최근 긴밀해지고 있는 양국 간 협력 상황을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용현 / 주이집트 대사)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분야에서 첫 수주 성과를 이룬 곳! 바로 이집트입니다.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수출이었는데요.
최근 원전 건설 지원을 위한 상무관을 신설해 파견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는데,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12월에는 이집트 정부가 후원하는 '이집트 국방엑스포(EDEX) 2023'이 카이로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주요 무기체계들을 공개했는데요.
양국 간 방산 협력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이집트는 중동·북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의 유일한 ODA 중점협력국이기도 합니다.
2021년 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정된 이래 교육, 교통, 환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이집트 맞춤형으로 진행된 ODA 사업 중 성공적인 사례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국가이자 아프리카 경제대국인 만큼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큰데요.
이를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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