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강원 2024'···"모두가 빛나는 주인공"
등록일 : 2024.01.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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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개회식에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메시지가 담긴다고 하는데요.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다음 주,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을 향한 여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주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경기장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선수들의 무대가 됩니다.
썰매 경기가 펼쳐지는 슬라이딩 센터와 스키점프 센터 등 경기장에는 크고 작은 국제대회를 치른 경험이 쌓여있습니다.
멈춰있던 경기장은 작년 초부터 빙상장 얼음을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며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회식이 펼쳐질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오벌'은 푸른빛 새 옷을 입었습니다.
대회의 포문을 열 개회식은 '우리 함께 빛나자, Let us Shine'을 주제로 준비됐습니다.
거대한 우주를 콘셉트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소우주'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양정웅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총감독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각자가 주인공이고 미래이자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성인 올림픽보다 규모는 작지만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로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댄스 꿈나무들이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신인 K-팝 아이돌들의 무대도 준비됐습니다.
증강현실과 레이저 아트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녹취> 황지영 /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연출
"AR(증강현실)과 레이저 아트 등 특수 효과와 더불어서 거대한 매핑과 함께 시적이고 예술적인 장면으로 연출할 계획입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식이 도입됩니다.
실제 성화가 점화되면, 야외에 마련된 디지털 성화가 함께 타오르고, 눈과 바람 등 날씨 변화도 반영됩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마지막까지 대회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직접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대회 홍보영상은 문체부 유튜브 등에서 공개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개회식에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메시지가 담긴다고 하는데요.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다음 주,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을 향한 여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주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경기장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선수들의 무대가 됩니다.
썰매 경기가 펼쳐지는 슬라이딩 센터와 스키점프 센터 등 경기장에는 크고 작은 국제대회를 치른 경험이 쌓여있습니다.
멈춰있던 경기장은 작년 초부터 빙상장 얼음을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며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회식이 펼쳐질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오벌'은 푸른빛 새 옷을 입었습니다.
대회의 포문을 열 개회식은 '우리 함께 빛나자, Let us Shine'을 주제로 준비됐습니다.
거대한 우주를 콘셉트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소우주'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양정웅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총감독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각자가 주인공이고 미래이자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성인 올림픽보다 규모는 작지만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로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댄스 꿈나무들이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신인 K-팝 아이돌들의 무대도 준비됐습니다.
증강현실과 레이저 아트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녹취> 황지영 /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연출
"AR(증강현실)과 레이저 아트 등 특수 효과와 더불어서 거대한 매핑과 함께 시적이고 예술적인 장면으로 연출할 계획입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식이 도입됩니다.
실제 성화가 점화되면, 야외에 마련된 디지털 성화가 함께 타오르고, 눈과 바람 등 날씨 변화도 반영됩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마지막까지 대회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직접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대회 홍보영상은 문체부 유튜브 등에서 공개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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