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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회복 중심에 반도체···"반도체의 해 될 것"
등록일 : 2024.01.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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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연초에 올해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의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올 한 해가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관세청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새해 첫날부터 10일까지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25.6%, 석유제품 20.1% 늘면서 전통적인 수출 제품의 회복세가 눈에 띕니다.
올해 수출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는 이 같은 반도체 수요의 회복입니다.
무역협회의 자료를 보면 반도체 수출이 21.9% 늘 것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AI 산업의 성장과 차세대 반도체 수요 증가를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11일 SK하이닉스 사업장을 찾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 회복이 경제에 단비라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덕근 / 산업부 장관
"특히나 반도체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이 우리 경제에 정말 단비 같은 소식이고, 이를 발판으로 해서 우리 수출, 반도체 경기뿐만 아니라 우리 수출 경기 나가서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산업부는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올해 IT 업황 회복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수요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산업경쟁력 강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수출 확대와 민생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조기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산업부는 이를 위해 무역금융 355조, 수출 마케팅 1조 원 등의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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