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윤 대통령 "부처 칸막이 허물고 협력 활성화"
등록일 : 2024.01.13 17:59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새해 첫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새해 첫 주례회동을 갖고, 올해 정부운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사 교류와 예산 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들어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임기 3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단 의지로 풀이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55회 국무회의(지난달 26일)
"국민들께서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뜁시다. 무엇보다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새해 업무보고를 기존 정부 부처 중심에서 벗어나 주제, 민생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지난주 있었던 올해 첫 업무보고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지난 4일)
"앞으로 이어질 새해 업무보고 역시 종례와 같이 부처 중심으로 할 것이 아니라 부처 칸막이를 전부 없애고, 국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과제별, 주제별로..."

대통령실은 부처 칸막이 철폐를 통해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것처럼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유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