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D-4···"가장 안전한 대회"
등록일 : 2024.01.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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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이 이번주 금요일에 막을 올립니다.
지금 강원도는 '가장 안전한 대회'를 목표로 막바지 시설 점검이 한창인데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김찬규 기자>
(장소: 강릉 오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오벌은 아이스링크 조성으로 분주합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영화 촬영장과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용되던 경기장에는 콘크리트 대신 선수들이 힘차게 스케이트를 탈 트랙이 선명합니다.
경기장 한가운데서는 개막 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19일 이곳 강릉 오벌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청소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2주 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 아레나에도 다시 얼음이 깔렸습니다.
제빙을 거의 마무리하고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패딩'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6년 만에 제 기능을 하게 됐지만 평창 때 만큼의 빙질을 자랑합니다.
평창대회 '아이스 메이커'가 다수 참여했고, 수차례 빙질테스트도 거쳤습니다.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강원 평창))
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이 열리는 경기장은 이미 정비를 마쳤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격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경기가 한창입니다.
잼버리 이후 치러지는 국제 행사인 만큼 안전 대책도 신경 썼습니다.
경기장마다 의료진과 구급차가 배치되고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난방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대 어떤 대회보다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고 또 선수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마음속에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경기장 앞에는 청소년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의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기를 하고 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계기가 될텐데 일상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할 여러 가지 좋은 감정들을 많이 느낄 거라 생각하고..."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릉과 평창 정선과 횡성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79개국 1천800여 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서 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룹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이 이번주 금요일에 막을 올립니다.
지금 강원도는 '가장 안전한 대회'를 목표로 막바지 시설 점검이 한창인데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김찬규 기자>
(장소: 강릉 오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오벌은 아이스링크 조성으로 분주합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영화 촬영장과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용되던 경기장에는 콘크리트 대신 선수들이 힘차게 스케이트를 탈 트랙이 선명합니다.
경기장 한가운데서는 개막 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19일 이곳 강릉 오벌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청소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2주 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 아레나에도 다시 얼음이 깔렸습니다.
제빙을 거의 마무리하고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패딩'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6년 만에 제 기능을 하게 됐지만 평창 때 만큼의 빙질을 자랑합니다.
평창대회 '아이스 메이커'가 다수 참여했고, 수차례 빙질테스트도 거쳤습니다.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강원 평창))
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이 열리는 경기장은 이미 정비를 마쳤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격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경기가 한창입니다.
잼버리 이후 치러지는 국제 행사인 만큼 안전 대책도 신경 썼습니다.
경기장마다 의료진과 구급차가 배치되고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난방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대 어떤 대회보다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고 또 선수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마음속에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경기장 앞에는 청소년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의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기를 하고 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계기가 될텐데 일상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할 여러 가지 좋은 감정들을 많이 느낄 거라 생각하고..."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릉과 평창 정선과 횡성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79개국 1천800여 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서 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룹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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